벧엘교회 김한요 담임목사
우리의 삶은 여정입니다.
그렇다면 누구랑 그 여행을 떠나느냐가 그 여정의 질을 결정합니다.
저도 여러 곳을 다녀보았지만, 역시 함께 하는 가이드가 누구냐에 따라 여행의 기쁨과 가치가 결정됩니다. 저는 모라비안 여행사과 대표 김토성 선교사와 함께 하는 여정이 최고의 기쁨과 가치를 줄 것을 확신합니다.
모라비안은 18세기 진젠도르프를 중심으로 신앙의 정절을 지키며, 경건한 신앙운동을 일으킨 형제단입니다. 그리스도와 복음 운동을 위해 철저히 말씀에 순종하며, 선교적인 삶을 살았던 평신도 크리스천들이었습니다. 모라비안의 삶을 만나면 사람들이 변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존 웨슬리였습니다. 미국에서 고향 영국으로 돌아가는 배안에서 풍랑을 만났을 때, 함께 타고 가던 모라비안 크리스천들의 모습은 너무도 달랐다고 고백합니다. 다들 생명의 경각에 두려움에 떨고 있었고,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모라비안은 확고한 신앙에 풍랑에서도 평온함을 지키고,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아픈 자들을 솔선수범 도와주는 모습은 지금까지 자기가 믿던 하나님과 모라비안이 믿는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인 같았다고 고백하며, 목사요 선교사였던 존 웨슬리는 삶의 터닝포인트를 모라비안을 만나며 경험했다고 합니다.
저는 모라비안 투어가 여러분에게 이러한 삶의 여정에 터닝포인트를 줄 것을 확신합니다. 모라비안의 정신과 헌신으로 여러분의 여정에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선물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과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역사의 현장에서 모라비안 크리스천의 정신으로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으로 미래를 열어줄 것입니다. 단순히 좋은 곳을 돌아보는 여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각, 복음의 썬글라스를 쓰고 새세상을 만나는 차별화된 여행이 될 것을 믿습니다.
이제 모든 여행은 모라비안 투어와 함께 하시지요.
– 베델교회 김한요 목사